​케어랩스, 신임 대표이사에 박경득 굿닥 사업본부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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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11-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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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IT 분야 전문성 강화로 헬스케어 사업 확장 가속화

박경득 케어랩스 신임 대표이사[사진=옐로모바일]

케어랩스는 지난 27일 이사회에서 박경득 굿닥 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박경득 신임 대표는 김동수 대표와 기존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박경득 신임 대표이사는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의 설립 멤버로, 굿닥의 고속 성장과 수익화를 이끌었다. 이후 케어랩스 굿닥 사업본부장으로서 병·의원 예약, 접수 서비스 등 헬스케어 분야 신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케어랩스는 헬스케어와 정보기술(IT) 분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굿닥의 병원·약국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료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관련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경득 신임 대표이사는 “굿닥 병원 접수 서비스가 누적 이용 3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신규 사업 성장세가 가파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케어랩스를 국내 최고의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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