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포내마을,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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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12-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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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인천시는 해양수산수가 주최한 ‘제13회 어촌마을 전진대회’ 분야별 선정․시상에서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인천 중구 포내마을 / 장려상), ‘바다가꿈 프로젝트 우수사례’(인천 옹진 영암마을 / 우수상), ‘우수 어촌특화 역량강화마을’(인천 중구 마시안마을 / 장려상), ‘귀어귀촌 우수사례’(인천 중구 포내마을 / 우수상) 등에서 선정․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어촌마을 전진대회’는 어촌정책의 각 분야 성과를 공유하는 정보교환의 장 마련과 관계자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성과공유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수한 마을을 선발․시상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우수마을 육성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 시상[사진=인천시]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의 사후관리 강화를 통하여 체험시설․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하여 운영 평가 등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1차(서면), 2차(현장심사), 3차(사례발표)를 거쳐 대상마을 전국 74개소중 포내마을(인천 중구)이 장려상을 선정․수상하게 되어 포상으로 2000만원을 받았다.

그 밖에 ‘바다가꿈 프로젝트 우수사례’(인천 옹진 영암마을), ‘우수 어촌특화 역량강화마을’(인천 중구 마시안마을), ‘귀어귀촌 우수사례’(인천 중구 포내마을) 분야도 사전 사례발표 등을 거쳐 각각 우수상, 장려상 등 선정․수상하여 포상으로 30만원~100만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시 관내 어촌관광 및 어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해 우수 어촌마을 육성과 우수인력 어촌 유치를 위해 다각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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