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2112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주에 이어 연달아 수주에 성공한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운반선 14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및 셔틀탱커 15척, 특수선 3척 등 총 45척, 55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 중이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수주목표는 82억 달러로, 현재까지 수주 목표달성률은 6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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