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부식에는 임충빈 희망장학재단 이사장과 이성호 양주시장, 임순혁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장, 고중환 ㈜금성침대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매년 양주시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많은 도움을 전해 주어 매우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뜻에 따라 양주시의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순혁 지부장은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 미래 세대를 바르게 육성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응원해 준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시 장학사업은 타 도시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지원하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어 이사장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교육사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매년 3월 장학금신청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장학금 신청과 기부문의는 사무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