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프리미엄 목재 시스템 창호 출시..."고급 시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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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기자
입력 2018-12-1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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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CSS 225 LS'로 고급 단독주택, 빌라, 호텔 겨냥

  • - "난방비 절감과 디자인 효과 두루 갖춰"

이건창호가 새로 출시한 프리미엄 목재 시스템 창호 ‘CSS 225 LS’ 모습(메이플 색상). [사진=이건창호 제공]


시스템 창호 기업 ㈜이건창호가 고급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목재 시스템 창호를 선보인다.

이건창호는 난방비 절감과 디자인 효과를 갖춘 프리미엄 목재 시스템 창호 'CSS 225 LS'를 출시해 고급 단독주택과 호텔, 리조트 등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다고 18일 밝혔다.

CSS 225 LS는 최고급 목재와 고강도 알루미늄을 하나로 결합해 단열성능 1등급을 구현한 제품이다. 이건창호 관계자에 따르면 제품 외부는 알루미늄으로 돼 있어 견고하면서도 깔끔하고, 내부는 고급 목재로 구성돼 아늑하면서도 품격있는 분위기를 가진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목재 창호와 달리 프레임 사이에 PVC(폴리염화비닐)를 삽입해 단열 성능을 극대화, 난방비 절감이 가능하다. 초단열 유리인 'SUPER 진공유리'를 결합할 경우 단열성능 1등급 구현이 가능하다. SUPER 진공유리는 복층유리 대비 4배 이상 뛰어난 단열 성능으로 에너지가 새지 않고 외부 소음 또한 2배 이상 차단할 수 있다.

또한 견고한 알루미늄 시스템 하드웨어에 목재 소재를 적용해 일반 목재 창호보다 목재 자체의 휨 현상이나 변형을 방지하는 등 내구성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창짝 목재도 교체할 수 있어 장기간 깔끔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얇은 고정창의 프레임 입면 디자인을 통해 넓은 조망권도 제공한다. 알루미늄과 목재가 하나의 프레임으로 결합된 단창 구조로 설계돼 실내 공간에서 창호가 차지하는 면적을 최소화한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입면 폭이 최대 67% 얇아져 외부 풍광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구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나무 중 최고등급 소재인 FAS(First & Second Grade) 목재를 가공해 사용해 더욱 친환경적이며 고급 단독주택과 빌라, 타운하우스, 고급 호텔, 리조트 등 고급 건축물에 적용할 경우 원목 느낌을 그대로 담아 우아한 실내 장식을 완성해준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CSS 225 LS는 목재 특유의 자연스러움과 멋스러움을 원하면서도 현대적인 외관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출시했다"며 "특히 PVC를 삽입해 향상된 단열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목재 시스템 창호는 실내 장식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주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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