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라디오 DJ로 나서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라디오에서 "어제에 이어서 무디 전현무씨가 문자를 보냈다. '혹시 제가 보낸 거 갔나요?' 감기 때문에 목소리가 안 나올텐데, 힘내요. 달디"라며 남자친구 전현무의 달달한 문자를 읽었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내조의 왕"이라고 반응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해 12월31일부터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의 스페셜 DJ로 일주일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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