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측이 피해자들과 합의를 시도했다.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은 그의 형 산체스와 한국 활동을 하고 싶어 일부 피해자들과 합의를 위해 접촉했다.
이들이 합의 조건으로 내민 건 '20년 전 채무에 대한 원금 변제'였다.
한편, 이날 '섹션TV'는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결별한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의 소식도 전했다.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마이크로닷의 빚투 논란으로 인해 홍수현까지 비난의 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1월 8일 소속사를 통해 결별을 공식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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