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호주오픈에서 4강 신화를 쓴 정현이 올해 대회 1회전에서 탈락 위기에 몰렸다.
세계랭킹 25위 정현은 15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9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1회전 세계랭킹 78위 미국 브래들리 클란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정현은 클란에게 1, 2세트 모두 타이 브레이크 끝에 내주며 세트 스코어 0-2로 몰린 상황이다.
현재 3세트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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