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서울 25개 자치구가 벌인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운영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기후변화 프로그램 △그린리더 양성 4개 사업에 대해 진행됐다.
구는 전부문에서 최우수를 받았다. 관내 16개 단체로 구성한 '서울의 약속 시민 실천단'과 정기모임을 가지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채로운 일정을 주민들과 함께 기획·실천했다.
특히 '금천에코라이프데이 캠페인'을 비롯해 '에너지 진단 컨설팅', '미니태양광 보급' 등 지역밀착형 온실가스 감축활동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금천구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박금애 단장은 "앞으로도 녹색생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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