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된 폐기물 중 약 1천200여톤을 싣고 온 컨테이너선이 3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컨테이너터미널부두에 정박해 있다.
필리핀으로 수출된 '불법 폐기물' 6300t 중 1200t, 컨테이너 51개 분량이 3일 오전 경기 평택당진항을 통해 국내로 반입됐다.
환경부와 평택세관 등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필리핀을 떠난 컨테이너선 '스펙트럼 N' 호가 3일 오전 평택포승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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