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오나라의 나이에 관심이 쏠렸다.
오나라는 1977년생으로 올해 43세이다. 동갑 연예인에는 가수 임창정과 배우 신은경, 예지원 등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라는 치어리딩 실력을 선보였다.
오나라는 “난 경희대 응원단 출신이다. 우리 대학교 때 대학농구 리그가 엄청 유명했다. 연대, 고대, 중대, 경희대 4개 학교가 경합을 벌였다”며 “경희대가 쌍두사자였고, 연세대는 독수리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직접 치어리딩 실력을 뽐냈다. 오나라는 “22년 만에 처음 하는 거다”라며 불안해하기도 했지만, 실제 치어리더와 비슷한 실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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