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원흠 "나도 조빈 특수분장 하고 싶은데, 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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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2-1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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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재방송된 KBS 2TV '뮤직셔플쇼 – 더히트'에서 밝혀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뮤직셔플쇼 더 히트' 노라조 원흠이 조빈의 특수분장을 탐냈다.

10일 재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뮤직셔플쇼 – 더히트'(이하 ‘더히트’)에서는 노라조와 김경호의 강렬한 매시업(MASH UP, 2개 이상의 곡을 합쳐서 만든 노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원흠은 "조빈이 기발한 분장을 하는데 해보고 싶지 않았냐"는 질문에 "저도 해보고 싶다고 얘기한 적이 한 번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조빈 형이 단호하게 '내거야'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대해 조빈은 "팀이 오래가기 위해서는 각자 해야 될 게 있다. '이건 넘어오지 마라, 이건 내 거다' 했다"고 설명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더 히트'는 히트곡과 히트곡을 매시업해 더 히트할 곡을 탄생시키는 신개념 뮤직셔플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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