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되는 KBS ‘전국노래자랑’의 MC 송해 나이에 이어 출연가수들의 나이에도 관심이 쏠렸다. 전국노래자랑의 MC인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93세다.
10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은 경기도 남양주시 편으로 꾸며졌다. 경기도 남양주시 편의 초대가수는 조항조, 진시몬, 서주경, 장태희, 구나운 등이 출연했다.
첫 번째 초대가수로 무대에 오른 트로트 가수 진시몬은 1969년생으로 지난 1989년 MBC 강변가요제로 데뷔했다.
1970년생이 서주경은 1993년 정규 앨범 ‘발병이 난대요’로 데뷔했다. 서주경은 지난해 한 방송에서 자신의 곡 ‘당돌한 여자’로 현금 70억원 정도를 번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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