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환경·화학사고 예방 위한 긴급점검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내포)허희만 기자
입력 2019-02-18 09: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긴급 점검

[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는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최근 크고 작은 환경사고와 화학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데 따른 ‘예방접종’ 차원이다.

도는 기후환경국 소관 10명과 서산화학방재센터 10명 등 20명을 긴급 점검반으로 편성, 내달 15일까지 대기·수질 등 환경유해분야, 유해화학안전 등 합동 점검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환경오염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등 환경유해물질 배출로 인한 주민 피해 여부와 유해화학물질 취급 등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한다.

도는 사고 발생 시 축소하거나 은폐하려는 문제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구기선 도 환경보전과장은 “점검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에 대해 분야별 필요한 강력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화학안전사고에 대응키 위해 도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 화학 안전 시행계획 수립과 가상훈련 등의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