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행감 지적사항 조치결과 점검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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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02-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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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남산업단지 조성과 청년고용 창출에 깊은 관심

[사진=양주시의회제공]

경기양주시의회(의장 이희창)는 18일 2018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중간 보고회를 열고, 조치결과를 점검했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양주시와 직속기관, 사업소 및 시설관리공단 소관업무 총 197건의 지적ㆍ권고사항에 대해 개선, 시정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지난 1일, 양주시가 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행감 지적사항 197건 중 100건은 이미 조치가 완료되었고 현재 처리 중인 지적사항은 90건, 중장기 검토 건은 7건으로 나타났다.

양주시의회는 이미 지난 주 15일 농업기술센터ㆍ보건소ㆍ시설관리공단ㆍ평생교육진흥원ㆍ2담당관(감사, 미디어정보) 소관업무의 지적사항 개선여부를 일일이 점검했다.

18일 △도시환경사업소, △일자리환경국, △교통안전국, △도시성장전략국, △기획행정실 행감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확인했다.

특히, 양주시 은남산업단지 조성과 청년고용 창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의원들은 일자리환경국 지적사항 점검결과를 살펴본 뒤, 은남산업단지의 향후 준공 계획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임재근 의원과 김종길 의원은 “과거 홍죽산업단지의 경험을 토대로 조성원가를 낮춰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청년 고용과 관련, 안순덕 의원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이용 및 홍보강화 측면에서 소셜서비스네트워크(SNS)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이번 행감 조치결과 보고회를 위하여 서부권스포츠센터, 자원회수시설 등 총 6개 주요사업장을 현장 방문하여 조치결과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사무감사 피감기관 전 부서를 상대로 오는 19일까지 3일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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