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지사는 이날 충남·대전 국회의원실, 국회의장 비서실을 차례로 돌며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김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내포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평택∼오송 복복선 건설사업 천안·아산 지하역 설치 등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구 의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해는 지역의원의 정당을 초월한 지원 덕에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예산을 확보했고, 민선 7기가 안정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고 말하며 올해에도 변함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 국비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중앙부처 방문,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등의 공식 행사를 시·군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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