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육아? 영혼 털릴 정도로 힘들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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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2-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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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밝혀

[사진=MBC 라디오 캡쳐]



배우 박한별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슬플 때 사랑한다' 지현우, 박한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한별은 "육아가 영혼이 털릴 정도로 힘들지 않다. 살짝 육체가 힘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그러는데, 저희 아이가 저를 괴롭게 하지 않아서 안 힘든거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신영은 "순둥이를 낳았나보다. 보통 아이들은 '한 시간 간격으로 잠에서 깨서 힘들게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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