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아주경제와 인민일보가 공동으로 선정한 ‘2019 유망브랜드 대상’에 총 10개 기업과 브랜드가 선정됐다.
바이오부문 대상에는 항암바이러스 기반의 혁신 기술로 업계를 리드한 신라젠의 ‘항암바이러스 펙사벡’이, 패션부문 대상에 조인어패럴의 ‘펠리체조수니와 조순희’가 중장년층 여성 패션문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유아식부문 대상에 선정된 아이배냇의 ‘아이배냇 순 산양유아식’은 국내 최다 산양유성분 함유, 유럽의 500여 가지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높은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생활용품부문 대상에는 킨도코리아의 기저귀 ‘킨도’가 친환경 유해물질 테스트와 독일 더마테스트 최고 등급 수상 등 제품 안전성이 탁월해 수상했다.
외식프랜차이즈부문 대상에는 맘스터치를 성공시킨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새로 선보인 외식 브랜드 ‘붐바타’가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력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조부문 대상에는 보람상조개발의 ‘보람상조’가 29년간 상부상조 본연의 정신과 전통으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로 수상했다. 제약부문 대상을 수상한 ‘성원제약’은 1997년 설립 이후 덴탈케어 분야 선두기업으로서 국민 건강을 지켜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자상거래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티켓몬스터의 ‘티몬’은 국내 1호 소셜커머스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같은 부문에서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등 세계 물류 인프라와 오픈 풀필먼트 플랫폼으로서 국내 기업의 수출 활로를 적극 개척·지원해 온 ‘코리아센터’가 대상을 수상했다.
O2O부문 대상에는 데일리의 ‘데일리호텔’이 모바일 호텔 예약 앱 1000만건의 다운로드 실적과 전세계 호텔 인프라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 유망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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