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는 치약 ‘티시리즈’(Tseries)로 유명한 덴탈케어 국내 선두기업인 성원제약이 올해 유망브랜드로 선정됐다.
성원제약은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아주경제-인민일보 주최 ‘2019 올해의 유망브랜드 대상’에서 제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성원제약은 1997년 설립된 이후 덴탈 전문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개선으로 국민 건강을 지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원제약의 대표 제품은 ‘티시리즈’다. ‘모든(Total) 구강(Tooth) 제품을 선도한다(Trend)’는 의미를 담고 있다.
‘티시리즈’가 첫 번째로 론칭하는 제품은 6년간 노력 끝에 발명특허를 획득하고 식약처 허가를 받아 선보이는 '고체치약’으로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씹는 치약이다.
이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 치약으로, 입에 넣고 거품이 생기도록 충분히 씹은 후 칫솔질해 닦아내는 방식이다.
수분과 열을 가하지 않아 성분파괴가 없고, 치아 구석구석까지 빠르게 유효성분이 전달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작고 간편한 알약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용이하고 1회 1정 사용하는 방식이라 언제나 양치가 가능하다.
△산업용 살충제(CMIT, MIT) △합성계면활성제(SLS) △PEG △파라벤 △광물성 오일 △항생제(트리클로산) △마이크로 비즈 △동물성 원료 △타르색소 등 10가지 유해물질은 첨가하지 않았다.
이선정 성원제약 대표는 “티시리즈는 지난 20년 동안 구강분야에 집중한 결과 나올 수 있었던 프리미엄 구강 브랜드”라며 “씹는 티시리즈 고체치약을 시작으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해 티시리즈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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