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스프링' 발표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 올킬…논란 딛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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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3-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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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마약 밀반입 의혹에 8년 간 강제 휴식기를 가졌던 가수 박봄이 솔로앨범 '스프링'으로 대중에게 돌아왔다. 솔로앨범 '스프링'은 발표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화려한 비상을 알려 눈길을 글었다.

지난 13일 오후 6시에는 박봄의 솔로앨범 '스프링'이 공개됐다. 2011년 'Don't cry' 이후 약 8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셈이다.

가수 박봄[사진=연합뉴스]


박봄이 발표한 타이틀곡 '봄'은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2NE1으로 함께 활동한 산다라박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차트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좋은 노래들로 찾아뵙겠다"라고 자신만만해 하던 박봄의 말처럼, 신곡 '봄'은 각종 음원차트를 휩쓰는 중.

14일 오전 7시 기준 '봄'은 소리바다와 지니, 올레뮤직, 벅스뮤직, 엠넷뮤직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 중이며,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도 에픽하이의 '술이 달다'에 이어 2위다.

한편 박봄은 14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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