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해군은 최근 해군 간부 숙소로 쓰이는 창원 진해구의 한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탄피 10개가 발견됐으며 탄피가 버려진 사유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라서 설명했다.
해군 고속정에서 사용하는 20㎜ 총탄으로 추정되는 탄피는 이곳에 거주하는 중사가 최초 발견하고 신고했다.
현장에서 탄피를 수거한 해군은 경찰 등과 합동 정보조사팀을 꾸렸으며, 이 아파트에 사는 군 간부를 탐문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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