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김영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든이♥ 사랑해 축복해♥ 넌 어떻게 생겼니? 우리 골든이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황금돼지띠맘#딸#12주초음파사진#지금은15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김영은은 딸이라고 말했다가 4일 후인 5일에는 "골든이는 아...들. 배가 뭉쳐서 1주일 만에 다시 찾은 병원. 이 녀석 엄마한테 너의 존재감을 알리려고 그런거니? 왠지 아빠 판박이로 태어날 거 같구나. 다들 딸로 알고 계셔서 잘못된 정보 정정합니다#16주#황금돼지맘#아들#뱃속에서부터#밀당하네#짜시기#아빠가자길닮았나보다고하던데#골든아빠화이팅#내일도승리하세요무적"이라는 글로 아들임을 밝혔다.
2011년 미스코리아 전북 진 출신인 김영은은 한달 전 회사를 퇴사했으며, 현재 임신 5개월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올 초 혼인 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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