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장 무의대교 현장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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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4-2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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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공사가 한창인 무의대교 전경[사진=인천영종소방서]


인천영종소방서 류환형 서장은 영종도와 무의도를 잇는 무의대교가 완공됨에 따라 소방차량 통행시 안전성 여부등을 확인하기 위해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

무의잠진연도교는 2014년 9월 착공하여 2019년 4월 30일 완공예정이다

그간 무의도는 산불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위험이 노출되어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큰 지역이었다.

영종소방서 관계자는 “4월 30일 임시개통하는 무의잠진연도교가 본격적으로 개통하게 되면 그간 화재등 각종 소방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무의도에 소방력의 신속한 접근이 가능해져 무의도는 주민들 및 관광객들에게 빠른 소방활동의 수혜지역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더욱 주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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