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컬러풀페스티벌, 글로벌축제에 맞는 교통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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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동건 기자
입력 2019-04-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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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교통 증편 및 연장, 배차시간 단축운행

대구컬러풀페스티벌 교통통제 안내.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오는 5월 4~5일 양일간 열리는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축제기간 중 오전 11~오후 12시까지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 ~ 종각네거리)와 공평로(교동네거리 ~ 봉산육거리)를 통제하고, 일부 이면(접속)도로는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행을 제한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발표했다.

대중교통이용을 유도하기위해 시내버스 증차, 도시철도 증편, 배차간격을 단축해 운행한다. 다만, 행사구간 교통통제로 시내버스 21개 노선은 주변도로로 우회한다.

이번 축제기간 중 외지 방문객과 시내길 숙지가 미흡한 운전자들은 티맵, 카카오내비 등 5개 내비게이션 업체의 협조를 얻어 통제구간에 대한 경로 안내를 제한해 사전에 우회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내용 및 교통통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120달구벌콜센터, 교통종합상황실, 컬러풀축제 운영팀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 할 계획이다.

확 달라진 올해 축제는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브랜드 로고 개발과 아시아 최대 거리퍼레이드에 걸맞게 국내외 86개국 5000여명이 참여한다.

아울러,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며 이월드, 스파밸리, 대구숲 등의 관광명소 할인행사도 곁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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