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외식업 경영자 역량강화 주력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26 16: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시장 김종천)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시는 25일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식업 경영 리더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경영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급변하는 외식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불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연성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에 교육을 위탁, 우수한 강사진과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국내 외식업 관련 전문 강의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도록 했다.

교육은 오는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개최되며, 외식산업 트랜드, 마케팅, 노무, 메뉴개선을 위한 요리실습 등 외식업 운영 노하우에 대해 총12회, 36시간의 강의로 진행된다.

집합 교육 후에는 컨설턴트가 업소별로 방문해 맞춤형컨설팅을 진행한다.

장광열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외식업 경영자의 성장과 지역 내 외식산업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지역 내 외식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