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리비아 피랍 국민 315일 만에 석방...19일 귀국"(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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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기자
입력 2019-05-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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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1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지난해 7월 6일 리비아 남서부에서 무장괴한에게 납치된 우리 국민 주모씨(62세)가 피랍 315일 만에 우리시간으로 전일인 16일 오후 석방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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