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일 로그몰 대표는 20일 "사진을 직접 촬영하고 상세 페이지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악기 쇼핑몰은 많지 않다"며 "아는만큼 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창업 전 방송국에서 영상관련 업무에 종사했고, 동영상 악기 강의 사이트도 운영했다"며 "자체 브랜드로 본인이 좋아하는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초기에는 TV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영향으로 기타보다 게임에 관심이 많은 10~20대 학생들이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은퇴한 60대 이상의 고객들도 많이 찾는다"며 "이제 통기타는 세대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악기로 자리 잡은 지 오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 브랜드 확충과 개발에 더욱 신경을 써 판로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해외 판매에도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