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가 다가온다…여름철 '꿀잠'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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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9-07-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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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볕더위에도 숙면 돕는 제품 '눈길'

서울 낮 기온이 32도에 오르고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열대야가 관측되기도 하며 여름밤 무더위에 대한 우려가 깊어집니다. 

4일 전문가에 따르면 열대야는 한여름 밤 동안에도 최저 기온이 25℃ 이상이어서 쉽게 잠들기 어려운 여름밤을 뜻하는 말입니다. 열대야가 지속될 경우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수면 부족과 무기력함, 두통 등에 시달리게 되고, 낮 동안의 일상생활에도 악영향을 끼칩니다. 이에 불볕더위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수면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브자리 '프렌치쿨' 제품 사진. [사진=이브자리 제공]

이브자리는 여름을 맞아 100% 인견 섬유 소재의 '프렌치쿨'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옅은 그레이와 민트 색상으로 편안하고 시원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대중적으로 선호도 높은 플라워 패턴으로 20대부터 60대 전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렌치쿨에 사용된 인견 원단은 여름철 땀 흡수력과 통풍력이 뛰어나 몸에 달라붙거나 끈적이는 느낌을 주지 않습니다. 피부에 닿을 때 시원한 느낌을 줘 무더운 여름철에도 편안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줍니다.
 

​지누스 '퍼포마 젤인퓨즈드 쿨 토퍼' 제품 사진. [사진=지누스 제공]

지누스의 '퍼포마 젤인퓨즈드 쿨 토퍼'는 매트리스 층의 일부를 체온 조절 기능을 갖춘 젤 메모리폼으로 구성한 제품입니다. 아울러 매트리스를 감싸는 섬유는 통기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쿨링 패브릭으로, 시원한 촉감을 줍니다. 

천연 식물성 원료가 함유돼 악취와 습기를 제거해 보다 쾌적한 상태를 만듭니다. 내구성과 성능, 소재 안전성 검사인 미국 환경보호국(EPA)의 CertiPUR-US 인증을 받아 프탈레이트, 난연제 등 유해성분에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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