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섬바위 화제가 달갑지 않다? "또 몰려가겠네" 쓰레기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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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7-1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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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예능 '캠핑클럽'에서 핑클 멤버들이 처음 도착한 용담섬바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걱정 가득한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또 난지도 쓰레기장 되겠네(ys***)" "맑은 물 깨끗한 공기는 마음껏 드시고 다녀가신 흔적일랑 깨끗이 지워주세요. 우리 조상님들이 보존해서 물려주셨듯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물려주어야지요(og***)" "
이제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명소가 이렇게 없어지겠군(ru***)" "방송탔으니 조만간 쓰레기 천지가 되겠구나(ma***)" "정말 예쁘던데 사람들 많이가면ㅠㅠ 좀 지켜주길(sa***)" 등 댓글이 쏟아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핑클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전남 진안으로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용담섬바위에 첫 캠핑 장소로 정해 캠핑을 즐겼다.

하지만 방송 효과를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여름 휴가철 몰려들 여행객을 걱정하고 있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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