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더닝 크루거 효과, 뭐길래? "무식한 사람일수록 더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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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7-2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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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

'전지적 참견 시점' 더닝 크루거 효과가 언급됐다.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동현, 김숙, 박진주와 함께 김동현과 매니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매니저 정유석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김동현과 단 둘이 다닌지 한 달 된 신참 매니저는 김동현과 성향이 반대라 친하게 지낼수록 더 멀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과 매니저는 대전 지방 촬영 스케줄을 갔다.

매니저는 서울에서 촬영하면 얘기할 시간이 별로 없는데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되면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매니저는 대전에 뭐가 유명한지 전혀 모른다고 했고, 대전 홍보대사였던 김동현은 유명한 빵집을 언급하며 대전 엑스포에 안 와봤냐고 했다. 이에 95년생 매니저는 93년에 열린 엑스포에 대해 몰랐다.

김동현은 엑스포와 관련된 이야기를 했고 어렸을 적 남자다움을 추구해 라면도 국물만 먹고 짬뽕도 빨리 먹었다고 했다.

이들은 방송을 마치고 칼국수 집으로 향했다. 이어 김동현은 물총 칼국수에 대해 물었고 해감을 할 때 조개가 물총을 쏜다고 해서 물총 조개라고 했지만 정식 명칭은 동죽조개였다.

밥을 먹으며 김동현은 '시장이 만찬'이라고 했다. 이에 매니저는 '시장이 반찬이다'라고 했지만 김동현은 인정하지 않았다.

매니저는 직접 검색해 김동현을 보여줬고, 유병재는 더닝 크루거 효과라고 말하며 무식한 사람일수록 더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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