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 방송은 이날 자체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참의원 124명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연립여당이 63석 이상 확보가 확실하다고 전했다.
NHK는 21일 전국 약 1700곳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 약 15만5000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그 중 약 10만1000명이 조사에 응했다.
조사 결과 자민당과 공명당은 약 67~77석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돼 과반 의석이 확실시됐다. 자민당은 55~63석을 차지하고, 공명당은 12~14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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