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용마산, 어디길래… '자연인이 오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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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7-2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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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

'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이 아차산과 용마산으로 향했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용마산과 아차산으로 갔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등산객들과 함께 등산 코스인 아차산과 용마산을 도전했다.

박수홍은 시작한지 30분 만에 지쳤고 "자연인이 오르는 곳"이라며 울상표정을 지었다.

박수홍과 손헌수는 아치산 정상에 힘들게 올랐고, 박수홍은 "올라오니까 너무 음식도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기 올라올 땐 너무 힘들었다. 아까는 30분이라고 하시지 않았냐"고 말했다.

하지만 금세 산악회 회장은 "용마산 고지를 위하여"라고 외쳐 박수홍을 당황케했다.

박수홍이 산의 정상은 여기가 아니냐고 묻자 산악회 회원들은 "아차산을 오른다 하면 용마산까지 포함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0분 밖에 안 걸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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