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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태풍 나리 상륙 앞 긴장…"재해발생 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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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숙 기자
입력 2019-07-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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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인 '나리' 상륙을 앞두고 일본이 비짝 긴장하고 있다. NHK 등 일본 언론은 26일 일제히 6호 태풍 나리의 경로와 예상 강우량 등을 보도했다. 지지통신은 "태풍 27일 오전 상륙 공포"라면서 태풍의 근접과 호우주의보 등 기상 소식을 전했다. 

이날 오전 발생한 태풍 '나리'는 27~28일 일본 기이 반도와 동일본 지역을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27일 오전에 일본에 상륙하는 이번 태풍은 28일 오전이 되면 열대성 저기압으로 바뀔 것이라고 일본 기상당국은 전망했다.

27일에서 28일까지 폭우로 인한 산사태나 저지대 침수 피해, 강풍과 높은 파도 천둥·번개 등을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 발표를 인용해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이번 태풍 나리는 풍속이 최대 초속 18미터, 최대 순간 풍속이 25미터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호태풍 나리의 경로도 [사진=지지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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