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이날 홈쇼핑 최초로 론칭한 중화냉면을 소개했다. 이번 중화냉면은 한국을 대표하는 셰프 중 한명인 이연복의 중화냉면이다.
중화냉면은 국물 없이 차게 식힌 면을 고명이나 소스와 비벼 먹는 량몐(凉麵)이 한국에서 현지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요리와 퓨전화 바람으로 육수에 땅콩소스와 해물 고명을 얹어 먹는 형태로 발전했다.
이연복의 중화냉면은 기본 면재료인 밀가루에 감자전분 함량을 높여 식감을 높였다. 해동 없이 끓는 물에 1분 정도만 익히면 된다.
중화냉면에 들어가는 해물은 새우, 홍합, 오징어 등이 들어가 감칠맛을 더했다.
남는 해물은 볶음밥이나 해물전, 라면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육수는 소고기 육수다. 소고기 육수의 깊은 맛에 쯔유의 감칠맛, 배‧매실 등의 달콤함이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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