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우수게임을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고 기업들의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97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2019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자신문, 더게임스, 네이버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7일 CKL스테이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일반게임 부문△엔드림의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체리벅스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젤리오아시스의 '2079 게이트식스' △넷마블네오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등 총 4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능성게임 부문에는 △셀빅의 '샌드크래프트' △키튼플래닛의 '브러쉬몬스터'로 2개 작품이, 인디게임 부문에는 △뎀코포레이션의 '다운힐마스터즈' △집연구소의 '메이헴의 유산'이 선정됐다.
한편,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기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여와 함께 ‘201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이달의 우수게임 홈페이지, 게임 전문매체와 크리에이터 등을 통한 홍보 기회도 제공된다. 하반기에도 ‘이달의 우수게임’을 선정해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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