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분액은 더불어민주당이 33억 9913만원(31.80%)으로 가장 많았고, 자유한국당 32억 5524만원(30.45%), 바른미래당 24억 6547만원(23.07%), 정의당 6억 8213만원(6.38%), 민주평화당 6억 3685만원(5.96%), 민중당 2억 3801만원(2.23%), 우리공화당 1140만원(0.11%) 등이다.
분기별로 각 정당에 지급하는 국고보조금인 경상보조금은 원내 20석 이상의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50%를 먼저 균등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 정당에는 총액의 5%씩을 나눠 지급한다.
의석이 없거나 5석 미만 의석을 가진 정당에는 최근 선거에서의 득표율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만 총액의 2%를 지급한다. 이어 남은 금액 중 절반은 의석수 비율에 따라 각 정당에 다시 배분하고, 나머지 절반은 20대 총선 득표율에 따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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