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에 따르면, 99개 업체 가운데 내달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 부스 참여 기업은 68곳이다. 이들 중 박람회에서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곳은 21개사이며, 채용상담을 진행하는 곳은 47개사다. 부스에 참여하지는 않지만 채용계획을 밝힌 곳은 31곳이다.
협회는 “아직 하반기 채용 계획을 확정하지 않은 기업이 적지 않아 산업계 전반의 채용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계열사 포함)는 하반기에 170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며, 셀트리온은 하반기에 200명을 새로 채용한다. 한미약품은 하반기 211명을 새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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