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규탄 챌린지 동참은 일본정부의 수출규제 및 백색국가 제외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적어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리고 다음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며 지난 6일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의 시작과 함께 전국 각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다.
앞서 대전시의회는 최근 한일 관계와 관련 지난 달 24일에 일본 아베정부의 경제도발 조치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지난 2일에도 일본의‘백색국가 한국 배제결정’에 대해 강력규탄 한 바 있다.
이날 김 의장은 ‘일본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철회!’라는 메시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일본 아베정부의 명분없는 수출규제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과거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성의 있는 사죄를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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