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360만 명이 방문한 전남 여수 인기에 ‘웅천베이원파크’ 분양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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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수습기자
입력 2019-08-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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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웅천베이원파크 제공]


매년 1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전남 여수의 인기에 힘입어 생활형 숙박시설 ‘웅천베이원파크레지던스’의 분양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레지던스 호텔(숙박업)과 주거용 O/T(임대업/자가 거주)의 장점을 합친 숙박시설이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무제한 전매 가능, 1가구 2주택 산정 대상 불포함 등 투자 여건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장점을 살린 ‘웅천베이원파크레지던스’는 전남 여수시 웅천동에 위치한 비치프론트 생활형숙박시설이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 7층 총 1개동이며 12개 타입의 생활형 숙박시설 145실(전용면적 27~51㎡)과 근린생활시설로 이루어진다.

‘웅천베이원파크레지던스’는 그동안 숙박시설 공급이 한정적이었던 여수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기준 관광객 규모는 제주(1430만)와 여수(1360만)가 큰 차이가 없지만, 숙박시설은 제주 7만1842실, 여수 1만2410실로 큰 격차를 보였다.

매년 많은 관광객은 ‘웅천베이원파크레지던스’의 고정 임대 수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레지던스 관계자는 “주말 별장 등 세컨하우스 및 에어비앤비 등의 숙박 시설로 관광객들 대상 안정적 수익 창출도 기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여수시 개발 계획도 ‘웅천베이원파크레지던스’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지목됐다. 여수시는 2022년 까지 웅천-소호 도로개설을 완성하고, 화학산업단지를 증설할 것으로 계획 중이다. 또한, 여수국가산단, 율촌산단, 화양농공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에 2만 7760여 명이 근무하고 있어 배후 수요도 확보됐다.

단지 인근에는 송현초를 비롯해 유치원 1곳,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등이 개교 예정이고,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주거인프라가 편리하다. 교통환경으로는 KTX여천역, KTX여수엑스포역, 여천시외버스터미널, 여수공항 등과 여수-순천 자동차 전용도로, 이순신 대교 등이 구비됐다.

웅천베이원파크레지던스 관계자는 “여수의 렌달 수익성 생활형 숙박시설로 시세 상승의 여력이 크다는 평가 속에서 분양에 돌입한다”며 “웅천베이원파크레지던스는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과 함께 향후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투자에 최적화된 상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웅천베이원파크레지던스 홍보관은 전남 여수시 신월로 96 3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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