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 일대 114m에 걸쳐 한수관로를 신설하고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하수관로가 묻힌 6개소에는 맨홀을 설치했다.
이번 공사는 개인배수시설에서 호현천으로 방류되는 생활하수를 공공하수관로로 유입시키는 작업이었다.
이로 인해 하천유입 하수를 차단함으로써,안양천 지류인 호현천 수질 개선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이 될 것”이라며, “하수배제 기능 개선과 하수시설의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한 정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