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서초구 아파트 2채 등 106억원 재산 신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일용 기자
입력 2019-08-15 15: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7억5580만원 재산 신고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사진=연합뉴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06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신고했다. 서울 강남 아파트2채, 부인 공동 명의 상가, 50억원 상당 공장 부지 등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과기정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공직후보자 재산신고사항 공개목록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부동산, 예금 등을 포함해 총 106억471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최 후보자는 부인과 공동명의로 10억원 상당의 서울 방배동 신동아 아파트 2채(40평형대)를 보유 중이다. 서울 마포구에 3억1594억원 상당의 상가와 경기도 부천에 50억원 상당의 공장부지도 갖고 있다. 상가와 공장에는 1억1580만원의 임대채무가 있다. 예금은 16억5409만만원을, 증권은 1억1219만원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최 후보자의 재산 규모는 이번 개각 장관 후보자 가운데 최고 수준이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총 7억558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동산은 3억700만원 상당의 경기도 군포시 아파트를 보유 중이다. 본인명의 재산은 1억7150만원, 배우자 명의 재산은 5억7288만원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