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MBN '최고의 한방'에서는 장동민과 탁재훈의 소개팅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민의 소개팅녀 조은혜는 "7살 때부터 첼로를 시작했다. 제가 외국에서 온 지가 1년도 안 됐다. 외국에 10년 정도 있었다. 중3 마지막에 해외로 혼자 떠났다"며 "클래식 대학교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학교를 다녔다"고 말해 장동민을 놀라게했다.
그러나 밥을 먹으며 계속해서 안절부절하던 모습을 보이던 장동민은 결국 소개팅을 끝내고 돌아와 소화제를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나는 소개팅이 처음이다. 재밌게 해주고 싶었는데 너무나 얌전한 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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