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성당 성토마스관 ‘예리코클리닉’ 축복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포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9-08-19 10: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포천시제공]

경기포천시 박윤국시장이 지난 18일 가산성당 성토마스관에서 열린 ‘예리코클리닉’ 축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축복식에는 천주교 춘천교구 김운회 주교, 춘천교구 서부지구 지구장 포천성당 오세민 신부, 김영우 국회의원, 송상국 포천시의원도 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예리코클리닉’은 지난 2003년부터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가톨릭의사회 및 간호사 회원을 중심으로 매월 1회 무료검진을 시작했다. 그간 성당 안 임시건물인 회합실을 진료실로 이용하다 17년 만에 2층 건물을 지어 안정적인 진료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예리코클리닉’은 개관 이후 매월 2회(매달 첫째·셋째 일요일)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존 5개 진료과목(내과, 안과, 외과, 치과, 한방과)에서 산부인과와 이비인후과를 더해 모두 7개 진료과목으로 늘렸다.

박윤국 시장은 “새롭게 마련된 예리코클리닉이 앞으로도 우리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진료를 제공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