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7일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서울 광화문 주말 장외집회를 취소했다.
당초 한국당은 조국 법무부 후보자 지명철회와 사퇴를 촉구하며 이날 오후 광화문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계획했다.
그러나 이날 태풍이 서해안을 따라 북상해 전국에 강한 비바람을 뿌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 피해 등을 우려해 집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앞서 황교안 대표·나경원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한 한국당 의원들은 지난달 24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국면 이후 석 달 만에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으며, 이후 매 주말마다 장외 집회를 이어왔다.
당초 한국당은 조국 법무부 후보자 지명철회와 사퇴를 촉구하며 이날 오후 광화문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계획했다.
그러나 이날 태풍이 서해안을 따라 북상해 전국에 강한 비바람을 뿌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 피해 등을 우려해 집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앞서 황교안 대표·나경원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한 한국당 의원들은 지난달 24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국면 이후 석 달 만에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으며, 이후 매 주말마다 장외 집회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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