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이 행장이 지난 10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부에서 브렛 쿠퍼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동북아 총괄대표, 로드니 커머포드 한국 대표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지난달 21~23일 호주 현지 영업여건 확인을 위한 출장을 다녀왔고, 이번 면담에서 호주 무역투자대표부와 출장 결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동북아 총괄대표는 농협은행의 호주진출 계획에 적극적인 지지와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향후 호주의 인프라 딜 참여와 기업대상 금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점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2020년 하반기 개설될 홍콩지점과의 투자은행(IB)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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