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서울역 4층 KTX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온 가족이 웃음꽃을 피우며 정을 나누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깊어가는 가을 저녁 가족친지와 이웃에게 넉넉한 마음을 나누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한가위 같아라'라는 말은 풍성한 음식만이 아니라 가족, 이웃과 나누는 넉넉한 마음을 드러내는 표현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적 형편, 직장 때문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분도 있고, 실향민·새터민도 있다"며 "한가위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명절에도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군인장병, 경찰,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모든 분께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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