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서울역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추석을 앞두고 안보태세 점검과 군을 격려하기 위해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했다. 북한이 미사일을 두 발 쐈는데 실시간으로 우리 당에도 보고될 정도로 안보 태세가 원활히 신속히 잘 운영되고 있는 현장을 봤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합참 본부를 저도 어제 처음 가 봤는데 국방위원회가 온 적은 있는데 당 차원은 처음이라고 들었다"며 "저도 공군작전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등 개별적으로 가본 적은 있지만 공군, 해군, 육군, 청와대 모두 실시간으로 연계되는 종합적인 상황실은 처음 봤다"고 했다.
이어 "비록 한일 관계에서 지소미아(군사정보보호협정) 문제되고 있는데, 그러나 오히려 우리는 한미동맹이 훨씬 더 강고히 단결돼 있다. 국민 여러분이 전혀 걱정을 안 해도 된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