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님- ‘시니어 특화폰’… 20만원대 ‘갤럭시 와이드4 VIVA에디션’
부모님 세대에는 11일 출시된 ‘갤럭시 와이드4 VIVA에디션’(이하 와이드4 VIVA에디션)을 추천했다. 29만92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대화면이 탑재됐다. 공시지원금 7만원을 받으면 22만9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와이드4 VIVA에디션’에는 시니어 타겟의 맞춤형 UI와 UX를 탑재, 글자크기를 확대하고 시계, 건강 등 자주 사용하는 앱과 위젯을 배경화면에 배치했다.
‘와이드4 VIVA에디션’은 20만원대 보급형 모델임에도 △6.4인치 인피니티 V디스플레이 △800만/1300만 화소의 전‧후면 카메라 △32GB 내장메모리 등 프리미엄 성능을 다수 탑재했다.
◆ 2G폰 부모님- 기기값 부담 없이 LTE·5G폰 선물
2G폰을 이용하고 계신 경우라면 기기값이나 요금에 대한 부담 없이 LTE폰 또는 5G폰으로 교체해드릴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말부터 기존 2G 가입자가 불편없이 3G·LTE·5G로 이동통신을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G 가입자는 서비스 전환 시 △30만원의 단말 구매 지원금과 24개월간 매월 요금 1만원 할인 △24개월간 매월 사용 요금제 70% 할인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결합할인이나 각종 복지할인도 중복 적용된다.
SK텔레콤은 약정 없이 서비스를 전환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무약정 혜택을 원하는 2G 가입자는 ‘30만원의 단말 구매 지원금과 24개월간 매월 요금 1만원 할인’ 혜택 선택 후 LTE폰 6종 중 하나로 교체하면 된다. LTE폰 6종은 2G 가입자가 주로 이용하는 폴더폰·피처폰과 형태·기능이 비슷한 제품으로 선정했다. 2G 가입자가 서비스 전환 시 2G 요금제 7종에 대한 가입도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2G 가입자가 서비스를 전환 시에도 기존에 보유 중이던 레인보우포인트를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각종 결합할인 및 장기고객 혜택도 변경없이 유지‧제공할 예정이다.
◆ 20·30대- 80만원대 첫 5G 스마트폰 ‘A90 5G’
20·30대는 '갤럭시 A90 5G'를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폰은 △6.7인치 인피니티U디스플레이 △전면 3200만 화소, 후면 트리플 카메라 △퀄컴 스냅드래곤855 탑재 등 최고 사양을 두루 갖췄다. 저장 용량은 128GB에 달하며 배터리도 4500mAh 대용량을 탑재했다.
‘갤럭시 A90 5G’는 스마트폰의 두뇌인 AP도 미국 퀄컴사의 최고 성능 칩인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급 카메라를 탑재해 사진 촬영 기능도 우수하다. 후면 카메라는 4800만‧500만‧800만 트리플 렌즈 장착, 심도, 광각, 초광각 촬영기능 등을 지원한다.
‘갤럭시 A90 5G’의 출고가는 현재 판매 중인 5G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80만원대인 89만 9800원으로 11일 기준 ‘5GX 프라임’ 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36만4000원을 받아 53만 5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을 선호하는 청소년 세대라면 ‘갤럭시 A40’을 선물해도 좋다. ‘갤럭시A40’은 5.9인치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저가형 스마트폰이다. 중가형 모델이지만 전면 2500만 화소 프리미엄급 카메라와 삼성페이를 지원해 활용성을 높였다. A40은 7.9mm 두께, 140g의 가벼운 무게로 한 손에 잡힌다.
‘갤럭시A40’의 출고가는 39만9300원으로 11일 기준 ‘안심 2.5G’ 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11만6000원을 받아 28만3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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