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는 20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정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계획서에 따르면 환노위 국감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21일까지 총 20일간이다. 국감대상 기관은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기상청,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 국가기관 4곳과 소속기관 41곳, 공공기관 25곳 등 모두 70곳이다.
환노위는 이날 기관증인 외에 일반증인 41명과 참고인 32명에 대한 출석 요구의 건도 채택했다. 관심을 모았던 노희찬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과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은 증인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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