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네팔 헤타우다시 시장 초청 '방문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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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최재호 기자
입력 2019-10-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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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서 병원 운영하는 지구촌교육나눔재단 방문차

허성곤 김해시장이 네팔 방문인사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17일 네팔 헤타우다시 하리 바하두르 마핫 시장 일행 5명이 김해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네팔 중부개발지역인 나리야니주에 위치한 헤타우다시는 인구 20만의 네팔에서 가장 청정한 도시로 유명하다.

헤타우다시 방문단은 12~18일 김해서 병원을 운영하는 지구촌교육나눔재단 이사장에 대한 감사인사를 위해 방한해 민간외교 차원에서 김해시청을 찾았다. 지구촌교육나눔재단은 헤타우다시 내 12개 학교를 설립했고 2015년 네발 지진 때 의약품을 제공하고 구호활동을 했다.

헤타우다시 시장 일행은 이날 허성곤 시장을 만나 지구촌교육나눔재단의 아낌 없는 지원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허 시장은 “지구촌교육나눔재단이 추구하는 상생정신에 따라 재단이 앞으로도 생산적이고 의미 있는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지, 응원할 것이며 향후 김해시와 네팔간의 우호 증진을 통한 상호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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